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 잊혀질수 없는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 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 사랑시 2016.10.09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용혜원 이 말을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우리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에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말밖에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울먹거리며 한 이 말은 나의 진실입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한 이 말.. 사랑시 2016.10.06
밤비가 내리는 날 밤비가 내리는 날 - 용 혜 원 밤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온몸이 자꾸만 자꾸만 작아지는 것은 고독을 감추지 못해서입니다 멀리 있어도 결코 이별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가깝고도 먼 거리에 있는 그대이기에 만남을 위한 준비의 시간들이라 믿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하기에 이별.. 사랑시 2016.10.04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 용 혜 원 나는 누구인가 - 용 혜 원 홀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습니까 무너져 내린 슬픔도 없고 뼛속을 찌른 듯 괴로운 일도 없는데 홀로 있을 때 창 밖을 내다 보다 갑자기 슬픔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서글퍼 벽에 기대어 울었던 날이 있었습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뒤돌.. 사랑시 2016.10.01
기다림 기다림 - 용혜원 떠나간 너를 기다린다는 것은 빨간 우체통에 오지도 않는 편지를 보내 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아 슬픈 일이다 떠나가 버린 너를 기다린다는 것은 가슴이 아프다 떠나가 버린 너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에 아직도 그리움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사랑시 2016.09.20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 - 용혜원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한순간 아무런 의.. 사랑시 2016.09.19
가을을 느끼려면 가을을 느끼려면 - 용 혜 원 가을을 느끼려면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거리를 걸어가 보아라 외로움 끝에서 피어난 코스모스가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을을 느끼려면 강가로 나가 부드러운 물결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아라 하늘빛이 너무도 파래 가슴까지 물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 사랑시 2016.08.11
한 평생 사랑해도 한 평생 사랑해도 - 용혜원 내 삶이 아깝지 않은 사람.. 긴 시간 볼수 없는 사람.. 날 한 동안 눈물로 밤을 지세우게 하는 사람 날 울리게 만드는 사람 아낌없이 내 모든걸 주었던 사람 가진게 부족해 미안한 사람 사랑하기에 모든게 이해 되던 사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이세상 발을 내딛.. 사랑시 2016.08.08
숲속 오솔길 숲속 오솔길 - 용혜원 숲속 오솔길 - 용혜원 아무도 모르고 우리 단 둘이만 알고 있는 숲 속 오솔길 우리 함께 앉아 쉴 작은 바위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보고플 때면 그곳에서 같이 만나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들고 노래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숲 속 오솔길 .. 사랑시 2016.08.04
홀로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까 홀로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까 - 용혜원 홀로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까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적시면 무슨 생각이 났습니까 그리움이 몰려와서 울고만 싶지는 않았습니까 홀로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까 수평선 위를 막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보고픔이 .. 사랑시 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