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 용혜원 우리 살아가노라면 다시 만날 수 있다 떠났어도 떠나 있어도 늘 지켜보며 날 가두어 놓고 있는 그대 내 가슴뼈 깊이 내 등뼈 깊은 곳까지 그대 그리움 박혀 놓았으니 잊을 수가 없다 낯선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고 스쳐감보다 그대를 단 한 번 만남이 .. 사랑시 2017.08.12
그대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 그대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 용혜원 그대 눈빛만 보아도 행복해지는데 그대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 그 사랑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 하여도 나는 좋습니다. 사랑시 2017.08.09
그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 용혜원 그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이 길을 찬란했던 여름날의 햇살 속에 화려했던 잎새들의 노래가 끝나고 이 가을 모든 것들이 고독을 연출하는 이 길을 그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이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의 작별인사 속에서도 우리 사랑은 더욱 .. 사랑시 2017.08.05
내 마음 속에 있는 그대 내 마음 속에 있는 그대 - 용혜원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지만 나에겐 그대와 함께 사랑을 나눈 그 순간 순간들이 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밤 하늘의 붙박이 별처럼 찬란히 빛을 발하지는 못하지만 가을 산 숲처럼 타오르는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기에.. 사랑시 2017.07.18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 용혜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대의 마음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그리움을 키워가며 그대를 만날 수 있기에 나는 마냥 행복합니다 세상에 시린 등을 서로 기댈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정을 나눌 .. 사랑시 2017.07.06
누구나 한번쯤은 누구나 한번쯤은 - 용혜원 누구나 한번쯤은 환상처럼 꿈같은 멋진 사랑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청춘의 계절에도 황혼에 젖어들 때도 그런 꿈같은 일을 잊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과 불 같은 사랑으로 태우고 싶은 마음.. 사랑시 2017.07.04
단 한 사람만을 단 한 사람만을 - 용혜원 일생 동안 단 한 번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해도 좋으리라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욕심없이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의 마음이 얼음보다 더 차다 하여도 불보다 더 뜨거운 나의 심장으로 녹여가며 사랑하리다 그대를 평생토록 사랑할 수만 있다면 안개구름 산.. 사랑시 2017.06.22
그대의 이름 속에 그대의 이름 속에- 용혜원 그대의 이름이 나에게 다가온 것은 그대의 모습을 본 오랜 후였습니다 사랑을 하기 시작했을 때 그대의 이름이 나에게 의미가 있었고 부르면 부를수록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내 호흡마저 그대의 눈길로 그대의 손길로 조정되기 시작했을 때 사랑은 행복한 전율.. 사랑시 2017.06.1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용혜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그 사람이 가득차 오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버리고 그를 따라 나서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로 인해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이다 사랑시 2017.06.09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 용혜원 나의 사랑 나의 소중한 사람아 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 한 그리움은 바닥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사랑은 싹트는 것입니까 나이가 들수록 남은 정에 사랑할 사람은 그대 뿐입니다 내 삶에 가장 믿었고 가장 믿고가야할 사람은 바로 그대입니다 사랑시 20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