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 의존해 스마폰을 만들어 팔았다. 대단한 성공에 도취했다. 이 때문에 곧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보지 못했다.
지금은 소프트웨어에 진작 투자한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커가고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 즉 장치산업에 몰입한 삼성은 돈이 많은 중국기업들에 의해 쉽게 추월 당할 상황에 있다.
노키아처럼 될 위기를 맞은 삼성 비로소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을 때 늦지만 새롭게 개발하려 한다.
그 동안 한국 교회도 교회 건물만 지으면 교회가 쉽게 성장한다고 생각하며 사람보다 건물에 지나치게 투자했다.
너도나도 건물에 투자하며 교인 쟁탈전에 돌입했다. 결국 사람을 잃고 건물만 얻었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교회 건물은 무의미하다. 교회도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더 중요하게 보아야 했다. 건물이 아닌 사람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말이다.
예수님은 생명이 음식보다 그리고 몸이 의복보다 더 중하다고 산상수훈에서 가르쳤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역으로 목회했다.
교회나 기업계나 이 점에서 실패했다. 동일한 한국인이 교회와 기업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한국인의 잘못된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목회와 경영을 하자!
교인을 돌보지 않는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존재 의미를 잃듯이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는 기업은 사람 앞에서 결국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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