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지어 오신 이름~~서우^^
요즘은 이름을 남.녀 구별없이 짓는다고 ㅎ ㅎ
처음에는 남자 이름 같더니 자꾸 부르니 정이 가고 편하다.
애기를 어떻게 요렇게 싸매났노?
사진 보는데 깜짝 놀랬다능거 ㅎ ㅎ
자기 안닮았다고 ㅎ ㅎ ~~은근히 하나 더 낳아야 된다는 철없는 사위 ㅎ ㅎ
담주 목요일 조리원에서 집으로 온다기에 사위랑 서연이 반찬좀 해가지고 일찌기 도착해서 서우 침대랑 정리하러 들리니 울 서연이~"남양주 할머니 나 엄마 마니 보고 싶어여" 하는데 맘이 울컥한다 ㅠㅠ.
두 주간 처음 떨어져 지내니 얼마나 보고 싶을까?
이젠 친할머니 .할아버지 별로란다 ㅎ ㅎ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는지~~ ㅎ ㅎ
나이 차이는 좀 있지만 조금 걱정은 된다 .
혼자 사랑 독차지 하다가 동생이 생기니 ~~보라도 눈물 찔끔 ~~서연이가 잘 참고 있다고~~코로나 때문도 그렇지만 조리원 근처에도 얼씬도 못하게 하니~~ㅠㅠ
마트 가자해도 나 혼자 갔다 오란다 ㅠㅠ
무거운 맘으로 집으로 출발>>>
서연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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