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만남 - 용혜원 우리는 나의 이야기가 있고 너의 이야기가 있고 우리들의 만남의 이야기가 있다 아픔의 이야기 사랑의 이야기 만남의 이야기는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져 낮과 밤이 서로의 얼굴을 바꾸듯 손과 손의 따스한 사랑처럼 눈과 눈의 그리움처럼 그대의 아픔은 빛이 되고 그대의 사랑은 꽃이 되리니 아! 우리 모두가 아름다워라 우리의 만남은 샘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어 드디어는 태양 같은 거울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