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 가장 맛있는 ~~
파릇파릇 무청이 싱싱하기도하고 알타리무싸이즈가 적당해서 김치로담아
잘숙성시켜서 먹음 그어떤김치보다도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가 알타리무김치인것 같아요~~
어떠김치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김치는 맛있게 담아 잘 발효되어 먹음 정말 꿀맛같지요?
며칠만 상온에서 보내면 맛있는 밥도둑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
시원하고 맛있는 알타리무김치 담아볼께요~~
재료:알타리무3단,굵은소금,고추가루,다시마우린물,새우젓,멸치액젓,사과반개,
양파반개,마늘,생강갈은것,귤쨈3큰술정도
양념의 양은 무의 간이 어느정도 들었냐에 달라지고 물기를 어느정도뺐느냐에 달라지기에
정확한 레시피는 적지 않았으니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봐가면서 하심 될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풀을 쑤지 않고 담아봤는데요
사과가 들어가면 숙성이 조금더 빨리 되는것 같아서
풀대신에 사과만 넣어주어 실온에 두었더니
담은지 이틀후부터 뽀글뽀글 약간씩 숙성이 되드라구요
알타리무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알타리무의 가운데를 칼집을 거의 끝까지 넣어주어
간이 잘배이게 굵은소금에 절여주구요
잘절여진 알타리무는 두세번정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소쿠리에 물기빼서 준비하구요
다시마우려논물이 있어서 고추가루를 넣어 미리 고추양념을 만들어 두어요
그래야 김치양념의 색이 더 고와요~~
김치양념장에 들어갈 새우젓과 멸치액젓 그리고 양파와 사과 마늘을 준비해요
위의 재료들에 다시마우린물을 적당하게 넣어주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위의 고추가루개어진것에 갈아둔 양념을 넣어 섞어주어요
여기에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생강갈은것과 매실액대신에
저는 귤쨈을 넣어주었어요
귤쨈은 사진에서 보이는것도 더 추가로 넣어주었어요~~
색이 진하지 않은 과일쨈을 김치에 매실액대신에 김치담을때 넣어주어도 좋드라구요
여기서 최종적으로 간을 보아 부족한 간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어요
한꺼번에 버무리기가 힘들것 같아 두번에 나누어 위의 김치양념장을 넣어버무러 주었어요
알타리무라 깔끔하게 담는게 좋을듯 해서 다른 부수적인 재료는 넣지 않고
그냥 김치양념장 하나만 넣어주어 버무려줍니다
고루고루 간이 배이게 양념을 섞어주어주어요
김치통에 담아주어 담날 찍은사진이어요~~
김치국물맛을 보니 간이 적당하게 잘 된것 같아요
요즘 알타리무가 한창 나올때라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더 추워지긴 전에 총각무 맛있게 담아 드세요^&^~~